태생이 귀족이라면 가난에 호감을 갖을 망정 증오하지 않는 법이야!

가난은 대개의 경우 그들에게는 호기심의 대상일 뿐으로
오히려 자신들의 풍요를 돋보이게 하는 향신료 같은 거니까.

가난을 증오하는건 현재 가난에 찌든 자이거나,
아니면 가난으로부터 필사적으로 탈출한 자이거든.








음.....실로 맞는 말이야..
필사적으로 탈출한 사람이 과거의 가난을 교훈으로 삼거나
이제 지나간 일이라고 생각하며 가슴을 쓸어내리며 다행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증오를 넘어 혐오까지 하는 사람을 본적이 있었다.

원래 부유했던 사람은 오히려 가난을 일종의 재미로 보고 호감을 느끼기도 하며
일종의 동경심마저 가지는 경우까지 있기도 하더라..

부유 했던 사람은 정신마저 부유했던 탓일까?
맹목적인 물질주의를 오히려 비난하며 역겨워 하기도 한다.
여자는 자신이 반한 남자가 한 10마디 말 중에 9마디가 거짓이란 걸 알아도


사랑에 빠진 여자는 남은 말 한마디 말에 메달려서


자신에게 가장 그럴 듯한 한마디 말을 찾아내 그걸 믿는 법이야.


제 3자의 참견이나, 충고는 오히려 별것도 아닌 연애에 불을 붙이는 수가 있다구.








진리 이십니다...


p.s : 이런경우는 허영과 자만이 많은 여자일 수록 더욱 강하죠.
싫다...분석주의 AB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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