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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 (sic) part2 (feat. shing02)

가수 : Nujabes
출처 : Hydeout Productions 1st Collection

Once again, now where do I start, dear love
다시 한번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사랑하는 그대여
Dumb struck with the pure luck to find you here
그댈 여기서 만나게 한 행운에 할 말을 잃었지

Every morn' I awake from a cavernous night
매일 아침 동굴 속과 같은 밤을 보내고 눈을 뜨고
Sometimes still pondering the previous plight
가끔은 지난날의 고난을 생각하지

Seems life done changed long time no speak
인생은 정말 많이 바뀌었어. 오랫동안 아무말이 없네
Nowadays I often forget the day of the week
요즘 들어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도 까먹는걸.
Taking it by stride if you know what I mean
대충은 너도 무슨 말인지 알겠지?

No harm done, no offense taken by me
서로 맘 아플 일도 하나도 없는거지
So let's rap, we'll catch up to par, what's the haps?
그러니 일단 랩이나 하자고, 최근 무슨 일 있었어?

Perhaps we're even closer now after
전체적으로 이 별에서 일어나는 일을 고려해 봤을때
all things considered on this side of the planet
어쩌면 우린 더 가까워 진걸지도 몰라
Couldn't pick a better time even if we planned it
계획을 세웠더래도 이보다 더 좋은 때를 골랐을까?

To come clean and candid if I have to
해야 한다면 더 솔직해 질게
Oh what I wouldn't trade for your laughter
네 웃음과 못 바꿀 건 아무것도 없지.

Sweet and sour spice in my poetry pot melting
내 시에 시큼하고 달콤한 맛을 뿌려주네.
Even better than the real thing
이건 진짜보다 더 좋은걸?

It's like the God in me saw the devil in you
마치 내 속의 신이 네 속의 악마를 본 듯
I wanted to break myself in the worst way when I met you
널 만난다면 난 가장 지독한 방법으로 내 자신을 부수고 싶어져

Who would have thought, conversate by the river, celebrate birth
누가 알았겠어. 강 옆에서 대화를 나누고 탄생을 축복하고
Sit and delivered the lines that would prove to be the seeds of trust
앉아서 서로에게 믿음의 씨앗이 될만한 대사를 전달하고
Unsigned, yeah but destined to grow with sunshine
계약은 없지만 햇빛과 함께 자라나겠지

Self-assigned task piled on the desk of good works
선행의 책상에 스스로 만든 숙제가 쌓여있어.
Knowing hardship appreciate the best of both worlds
노력은 언제나 두 세계의 최고를 만들테니

C'est la vie, as they say L-O-V-E evidently,
그것이 인생 사람들이 분명하게 말하는 사랑,
see every song has a sequel
그래 어떤 노래든 속편은 있어
Never same, everything but the name,
같진 않지, 이름만 빼고 다 바뀌었지,
all fresh just like back then, how we do everyday
예전 그때 매일 우리가 하던 것처럼 새롭지

C'est la vie, as they say L-O-V-E eloquently,
그것이 인생,사람들이 힘차게 말하는 사랑,
see every dream has a part two
그래 꿈에는 두번째 파트가 있어
Never same, you got to keep it tight,
같진 않지 긴장을 늦추지마,
always just like back then, now hear me out
예전 그때처럼 새롭지, 자 다시 내 얘길 들어봐


*2nd
Once together, now where do we go, dear divine
함께가 되었는데, 어디로 갈까, 그대여?
I pray that you keep watching over us,
우리를 계속 지켜보기를 기도해
From the heavens where light is the nucleus
빛이 중심에 자리잡은 천국에서
To this space filled with darkness and negative matter
어둠과 부정적인 것들로 가득찬 이 우주까지

Anti-gravity pull is what I would rather,
이 껍질을 벗어날 때
feel when I leave this shell eventually
난 중력을 밀쳐내고 싶은데
Ties to the mother earth ground me mentally
대지가 나를 끈으로 정신적으로 묶어놓네

Real vibes will keep me alive spiritually
멋진 음악은 내 영혼을 살려주고
Imagination brings bliss at no cost,
상상은 아무 대가 없이 환희를 안겨줘,
when I blink blink I receive at no loss
눈을 깜빡일때마다 말이야

Victory comes in small packages like a
승리의 비둘기가 전해주는
leaf of an olive tree brought back by a dove
올리브 나뭇잎처럼 작은 포장에 담겨오지
From above, then I'm gonna rhyme love
위로 올라가 사랑에 대한 랩을 할래

Well you saw that one coming ever
시작의 끝부터 그런 일이 있을거라고,
since the beginning of the end
넌 알고 있었잖아 뭐 어쨋든
Well anyways, I am not a perfect being,
난 완벽하지 않아
yes I am, a man full of s-i-n
그래 난 죄로 가득찬 인간

It's like the devil in me saw the God in you,
마치 내 안의 악마가 네 안의 신을 본 듯
You epitomize the etymology of enthusiasm
넌 열정의 어원을 모조리 요악해놔

Look it, up there lies the clouds that form the rain
봐 봐 , 저 위엔 비를 만드는 구름이 있고
That came from the ocean that flowed from the river
그 구름은 강에서부터 흘러온 바다에서 만들어졌지

I'm a believer, firm with the first words,
난 믿어 처음 한 말을 지키는,
lyrical transceiver of our ancient roots
우리의 오랜 뿌리에 달린 가사의 송수신기
Science plus Arts multiplied Faith
과학 + 예술 * 믿음
then divided by the number of our ethnic race
우리의 민족

Let me mention what I've been thinking
내 생각을 털어놔볼게
How to save the children, when the ship is sinking
가라 앉은 배에서 아이를 구하는 방법을

So I'm singing, no lip syncing to slogans
난 노래를 불러 슬로건에 입을 맞추거나
Political hooligans with tanks, missiles and guns
랭크 미사일 총을 가진 정치적 깡패를 따라가지도 않아

Everything is relative when it's all in the family of man
한 사람의 가족 내에서 모든 것은 연결 고리가 있는 것
Understand the time has finally
이젠 그 위대한 힘을 깨달을 때가
come to realise the great power of one
다가왔음을 알아줘
All formulas equalise under the Sun, amen
태양 아래 모든 공식은 평등해져 아멘


The rhymes will heal 'cause I believe in music
라임은 치유하지 , 난 음악을 믿으니깐
In times of need I won't be leaving you sick
내가 필요할 때, 널 내버려 두지 않아

The beat plus the melody's the recipe
비트에 멜로디를 더하면 그게 치료제
Your vibe surely brings out the best in me
네 진동은 정말 날 최고의 남자로 만드네

The rhymes will heal 'cause I believe in music
라임은 치유하지 난 음악을 믿으니깐
In times of need I won't be leaving you sick
내가 필요할때 널 내버려두지 않아

The beat plus the melody's the recipe
비트에 멜로디를 더하면 그게 치료제
All good souls lost may they rest in peace
착한 영혼들은 이제 편히 쉬기를


The rhymes will heal 'cause I believe in music
라임은 치유하지 난 음악을 믿으니깐
In times of need I won't be leaving you sick
내가 필요할때 널 내버려 두지 않아

The beat plus the melody's the recipe
비트에 멜로디를 더하면 그게 치료제
Your vibe surely brings out the best in me
네 진동은 정말 날 최고의 남자로 만드네

The rhymes will heal 'cause I believe in music
라임은 치유하지  난 음악을 믿으니깐
In times of need I won't be leaving you sick
내가 필요할때 널 내버려두지 않아

The beat plus the melody's the recipe
비트에 멜로디를 더하면 그게 치료제
Hip-hop world wide we got to live in peace like that.
세계적인 힙합 우린 평화롭게 살기를 이렇게




이 곡을 우연히 웹서핑하다 처음 들었을때 너무나도 마음에 들어서
그 음악이 나오는 홈페이지 주인장에게 곡 제목과 가수를 물어봤는데
신기하게도 요새 심취해 있던 Nujabes 음악이었습니다.

귀에 촥촥 감기는게 역시 Nujabes 음악인듯 하네요...

p.s : 랩 없는 MR 버전이 가지고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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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Hanabi (Listen To My Beat)

가수 : Nujabes
출처 : Hydeout Productions 2nd Collection


이곡은 들으면서 저에게 심리적 오묘한 오르가즘을 느끼게 했던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들 중 하나입니다.

상당히 중독성이 있는 마약적인 음악이죠.
처음 들을때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데...계속 들으면 들을수록 그 멜로디에 빠져들다가
점점 심리적인 오르가즘을 느끼게 됩니다 ^^;

힙합? 칠아웃? 장르를 나누기 모호한 음악인데요...(누자베스 자체는 힙합계 음악인입니다)
실제로 자신이 녹음한 축제의 불꽃놀이 소리를 넣은 음악입니다..
Hanabi...는 일어로 꽃 이란 뜻이죠...한마디로 불꽃놀이 후....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
아마도 누자베스가 불꽃놀이를 녹음하면서 즐기고 난 후 느낀대로 음악을 만들었나봅니다.

보컬로 들어간 목소리는 Dinah Washington의 Willow Weep for Me곡에서 샘플링한 것인데요..
디나 워싱톤은 39세로 짧은 생을 마감한 가수입니다.

그것과 상관이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누자베스 또한...올해...그러니까 2010년 2월 26일 교통사고로 인해 급작스럽게 타계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얼마 나오지 않은 누자베스의 음악을 들어보기만 해도
더이상 누자베스의 음악을 들을 수 없다는게 참으로 안타까워지게 될 따름이죠..

누자베스는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어 파리 패션쇼(Comme des Garçons)에서
음악감독을 맡는가 하면 카우보이 비밥으로 유명한 와타나베 신이치로(渡辺信一郎)감독 에게
'사무라이 참프루'에 러브콜을 받아 OST작업에 참여한 적도 있는데
덕분에 대중에게 사무라이 참프루 OST로 누자베스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사무라이 참프루 OST에도 누자베스의 주옥같은 음악들이 들어 있습니다.
조만간 사무라이 참프루 OST에 있는 누자베스의 음악도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정말...더이상 누자베스의 음악을 들을 수 없다는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p.s:누자베스 이름은 자신의 본명을 거꾸로 표기한 이름입니다.
Seba Jun(세바 준) → nujabes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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